전기 기술자 Tadatoshi Watanabe에게 소니의 청취실은 실험실이고, 사운드는 실험 대상입니다. Watanabe는 소니의 최신 홈 시어터 AV 수신기 테스트를 시작할 때, 본인이 즐겨 듣던 음악이나 좋아하는 영화를 재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재즈를 들은 다음 바로 헤비메탈 록 음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코미디 프로그램을 시청한 다음 바로 액션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이러한 세심한 실험과 디테일에 대한 연구는 Watanabe를 다재다능한 기술자로 만들었습니다. Watanabe는 최상의 청취 환경을 만들겠다는 궁극적인 목적을 위해 소니의 제품을 정밀하게 튜닝하고 완벽한 음질을 재현하는 데 전념했습니다.
완벽을 기하는 Watanabe의 노력으로 음악이나 영화 장르에 상관 없이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오디오 장비가 탄생했습니다. 300개의 디스크 교환기를 개발하고 슈퍼 오디오 CD(SA-CD) 개발을 지원했던 Watanabe가 현재 STR-DN1070 홈 시어터 AV 수신기 개발을 담당하면서 홈 시어터에서 새로운 차원의 고해상도 영화와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악가에서 전기 기술자로
오디오 시스템에 대한 Watanabe의 열정은 본인의 독특한 이력에서 시작합니다. 음악을 전공한 Watanabe는 여러 가지 악기를 연주하고 고등학생 시절부터 밴드 활동을 했습니다. 그는 소니의 전기 기술자로서 음악과 악기에 대한 열정과 폭넓은 지식을 십분 발휘했습니다. Watanabe는 각 오디오 제품의 와이어링을 세밀하게 튜닝하여 각 장르마다 그에 맞는 최고의 음질을 재현합니다.
음악의 조화
소니의 청취실에 가 보면 거의 매일 오디오 제품을 튜닝하는 Watanabe를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업무는 음질부터 회로 기반 설계까지 다양합니다. 그는 소니가 추구하는 음질이 재현되지 않으면 변경해야 할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해당 부서로 지침을 보냅니다. 그리고 최종 튜닝 단계에서 사운드가 잘 재현될 수 있도록 종종 각 제품의 제조업체와 직접 일합니다.
STR-DN1070 튜닝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Watanabe는 록,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르로 제품을 테스트하여 소비자가 청취하는 음악 장르에 상관 없이 최적의 음질을 보장합니다.
"록에서는 저음이 강조됩니다. 킥 드럼의 사운드가 강렬하지 않으면 클래식 음악의 강력한 저음이나 퍼커션 사운드도 잘 드러나지 않죠. 저의 업무는 이러한 세세한 부분까지 정확하게 재현하는 것입니다."라고 Watanabe는 말했습니다.
홈 시어터 환경 최적화
Watanabe는 집의 구조가 스튜디오와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일반적인 거실을 생각하며 STR-DN1070 AV 수신기를 설계했습니다. AV 앰프와 홈 시어터를 설치하려면 7개의 스피커가 필요한데 각각 어디에 두어야 할지 막막하죠. 하지만 STR-DN1070을 사용하면 고급 D.C.A.C(디지털 시네마 자동 보정) 자동 스피커 설치 시스템으로 스피커를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플러그인 마이크와 함께 고급 D.C.A.C를 사용하면 일련의 테스트 톤으로 실내 음향 환경과 스피커 배치에 따라 적합한 스피커 레벨을 찾습니다.
Watanabe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STR-DN1070의 또 다른 기능은 새로 개발한 음질 칩입니다. 이 칩은 보컬 소리를 선명하게 재현하고 에코 처리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표면 장착형 부품을 사용합니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의 즐거움
Watanabe는 처음부터 우수한 음질을 지향했습니다. 그는 소니의 슈퍼 오디오 CD 비즈니스 센터에서 수년 간 근무하며 녹음실에서 우수한 음질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Watanabe는 DSD(Direct Stream Digital) 녹음 장비가 흔하지 않던 시절부터 SA-CD의 생산을 지원했습니다. 음악 스튜디오에서 수 없이 많은 시간을 보내며 사운드 본연의 풀레인지에 대해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현재 그가 작업하는 모든 제품에 이를 반영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STR-DN1070 홈 시어터 AV DSD의 네이티브 재생 지원 기능은 Watanabe가 SA-CD 비즈니스 센터에서 일하면서 쌓은 심도 있는 지식과 전문성이 반영된 것입니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는 기타의 배음부터 에코, 사운드가 실제로 사라지는 시점까지 노래의 모든 요소를 포착하는 기능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사운드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죠."라고 Watanabe는 말했습니다.
저음이 강렬한 노래를 들을 때 홈 시어터 AV 수신기로 음악적 질감의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Watanabe는 20kHz가 넘는 사운드는 인간의 귀로 들을 수 없다는 일반적인 이론은 인정하지만 이 이론은 싱글 톤에만 적용된다고 지적합니다. 즉, 두 가지 이상의 사운드를 함께 들으면 느낄 수 있습니다. 새로운 AV 수신기를 사용하면 좋아하는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을 때 한데 어우러진 비트와 음색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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