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부터 소니는 사운드와 깊은 관련성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소니라는 이름 역시 사운드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합니다. 소니는 라틴어 “sonus”(“sound”와 “sonic”이 파생된 어원)와 젊고 에너지가 넘치는 회사를 의미하는 “sonny”를 합성해 만든 이름입니다.
소니는 혁신 정신을 포용하며 음악 마니아 및 애호가를 위한 제품 설계 시 항상 미래 지향성을 추구합니다. 소니의 공동 창립자, Masaru Ibuka 역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것을 찾고 자신의 세계 밖으로 나왔을 때 비로소 창조가 이루어집니다.”라고 말하며 혁신 정신의 포용을 강조했습니다.
음질 및 기술 발전에 헌신한 결과, 소니는 오디오 엔지니어링 부문의 여러 중요 업적을 업계 최초로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최초의 Walkman®이 출시되었을 때 너무 다르고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일각에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기술 자체가 새로운 것은 아니었으나 녹음 기능이 없는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는 전례가 없는 아이디어였습니다. 하지만 음악 애호가들이 소니 Walkman®의 진가를 알아보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으며 결국에는 오디오 산업과 이동 중에 음악을 듣는 방식에 크나큰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TPS-L2 Walkman®부터 최신 하이 레졸루션 Walkman®에 이르는 일련의 제품은 소니가 거둔 성공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최초의 개인 Walkman® 스테레오였던 TPS-L2는 녹음 기능 없이는 호응을 얻지 못할 것이라는 비관론에도 불구하고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의 등장으로 많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졌으며 이제 어디에서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신 유행의 청바지를 본 딴 메탈릭 블루를 장치 본체 색상으로 채택하여 보다 캐주얼하고 패셔너블한 방향으로 소니 제품 디자인을 전환하였습니다.
세계 최초의 휴대용 CD 플레이어인 Walkman® D-50은 CD 케이스 4개를 합친 크기였습니다.
이 컴팩트한 크기의 장치는 CD의 인기 확산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Walkman® D-50은 C-사이즈 알카라인 배터리를 6개 사용할 경우 최대 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소니는 녹음, 재생, 숫자 키보드, 건너뛰기 방지 기술이 포함된 세계 최초의 MiniDisc Walkman® MZ-1을 개발했습니다.
이 장치로는 최대 74분까지 녹음할 수 있었으며 녹음물의 구분, 결합, 삭제, 이름 지정이 가능했습니다(테이프 녹음 시에는 불가능했던 새로운 경험).
MZ-N1 Walkman®은 NetMD 표준을 지원하는 최초의 제품으로서 PC에서 Walkman®으로 음악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장치는 11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소니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라인업을 출시한 최초의 기업이 되었으며 여기에는 수년 간 쌓아온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개발한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소스 재생이 가능한 ZX1 Walkman® 시리즈도 포함됩니다.
소니에서는 더욱 많은 하이 레졸루션 음원을 출시하기 위해 Universal Music Group, Warner Music Group, Sony Music Entertainment와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조만간 출시가 예정된 ZX2 Walkman®을 이용하면 이동 중에도 최상의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소니는 여전히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부문의 선두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CEO인 Kazuo Hirai는 “하이 레졸루션은 음악 산업에 혁신을 가져와 음악 및 고객과의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이며 음악 비즈니스의 미래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소니는 계속하여 기존의 기술과 원음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결합해 소니가 오디오 산업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하는 데 공헌한 NW-ZX2BLK 같은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128GB NW-ZX2BLK의 하이 레졸루션 기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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