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ID : S500081926 / 최종 수정 : 2003/02/13인쇄

패닝이란 무슨 촬영법인가요?

    패닝은 카메라의 위치를 고정한 상태에서 적당한 시간을 두고 왼쪽에서 오른쪽 혹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움직이면서 촬영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한정된 장소만 비춰주며 촬영한다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루함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패닝기법은 원하는 장면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패닝의 각도는 특별한 경우 외에는 90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도가 너무 좁거나 넓으면
    공간의 규모를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